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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는 왜 애플같은 기업이 나오지 않는걸까? 창조적 사고를 위한 첫걸음

소수의 공룡기업이 세계를 집어 삼키고 있다. 구글,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에어비엔비 4차산업의 핵심 이자, 창조적 기업이다. 오늘은 창조적, 혁신적 사고를 향상 시키기 위해 상급자, 리더로서 알면 힘이 될 철학을 알아 보자. ​ ​ 가령, 회사에서 a라는 과제를 해결하기위해 많은 안건을 제안 해야 하나, 상급자의 눈치를 보느라 말조차 못한다. 이런 현상을 권력거리가 높다 라고 한다. 권력거리를 쉽게 말하자면,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건의,불만 등을 표현하는데 얼마나 어려움을 가지냐에 따라 권력거리가 높다, 낮다로 말한다. 즉, 권력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운가 이다. ​ 대한민국은 특히 권력거리가 높은 나라중 하나다. 몇가지의 이유를 살펴보자. ​ 1. 군사정권의 역사가 길다. 권력이 주는 무서움을 기억하는..

유럽은 어떻게 세계를 제패 했을까? 중국은 왜 패권을 잡지 못했을까? 인종차별, 백인이 유전적으로 우월할까?

먼저, 이번 주제는 총균쇠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 ​ 정말 유럽인이 유전적으로 우월하여 세계의 강자가 된 것일까? 미국은 세계 최강 패권국이다. 그들의 조상은 야만인,약탈자,개척자 등 수십 가지의 이름으로 알려진 유럽인이다. ​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위해, 총균쇠를 간략하게 요약 하겠다. 편의상, 유럽과 중국을 통틀어 유라시아대륙이라 말하겠다. ​ 인류의 기원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뻗어 나왔다. 7개 대륙 중, 유라시아대륙을 제외하면 축이 남북이며, 유라시아만이 동서축을 가진다. 쉽게 말하면, 대륙이 횡,종으로 짧냐,기냐 이다. 유라시아 대륙의 지리적 이점은 농업의 시작을 타 대륙에 비해 빠르게 확산 시켰다. 농업의 시작은 인구 밀도의 증가와 잉여 작물을 생산하여, 계급 제도를 만들었다. 부족이 모..

타자로부터 우리가 얻는것은? 엘리트들만 모이면 오히려 더 퇴보한다? 경청의 태도, 이것만큼은 피하자

아이러니하게도, 엘리트로 구성된 집단이 퇴보의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게 신기하지 않은가? ​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전 먼저, 우리가 타자를 만나는 이유를 생각해보자. 타자란 이해 안가고,소통이 안되는 사람이다. 인간의 사고 방식은 제각각이다. 살아온 배경, 교육수준 등 외부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타인을 만난다는 것은, 미지의 영역에 발을 디디는 거랄까, 내가 모르는 부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 모든 사람에게서 배울점이 있다는 원시적 접근이 아닌 사고의 다양성으로 접근하자. ​ 예를들어, 회사의 규율과 지침이, 오히려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일본의 도요타 기업에서는 가이젠 ,개선사항을 전 직원이 제안 하는 시스템, 이 있다. 타인과 나의 눈높이가 다름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인 제도다. 이..

리더란 누구인가? 공감만 해준다고 리더인가? 공자의 사상이 리더에게 필요한가?

이시대 누구나 리더를 꿈꾸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리더란 어떻게 정의를 하면 되겠는가? 사전적 의미인 활동을 주도하는 사람을 리더 라고 정의 한다면, 팀장,부장같은 중추의 인물이 모두 리더지 않는가? 허나, 우리는 그들 모두를 보고 리더라고 하지 않는다. 지휘만 하는 사람이 리더가 아니라면, 가장 일 잘하는 사람이 리더인가? ​ 일을 잘한다 라는 의미는 무엇일까? 주어진 과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최단시간내 끝내는것을 일 잘한다 라고 생각 한다. 허나, 현실상 신입 사원이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복잡한 보고체계, 많은 타 부서에주는 내 일 아니다 라는 회사에서 살아남는 이기적이나 현실적인 기술을 난무하면, 얼마나 우리가 원하는 효율적이며 시간절약을 기대 할 수 있을까? 여기서 내가 정의하는 일을 잘하기 ..

미니멀 라이프, 왜 하는걸까?칼 마르크스 소외, 르상티망이 연관 있다고?

몇해전부터 미니멀 라이프를 주위에서 종종 듣곤 했다. ​ 미니멀 라이프를 사전적 의미로 보자면, 최소한의 삶이다. 개인적 해석으론 비운다 라고 생각한다. ​ 미니멀 라이프의 시작 배경은, 물질만능 사회가 주는 답답함과 공허함에서 벗어나고자하는 의지가 아닐까? ​ 산업혁명은 자본주의를 정립했고, 인류를 위한 발전과 제도는 삶을 윤택하게 만들기는 커녕, 더욱 힘들게 만들었다. ​ 여기서 칼 마르크스의 소외 라는 개념을 알고 갔으면 한다. 인류를 위한 제도가 오히려 인류를 더 휘말리게 하는 것을 소외 라고한다. ​ 돈이란것도 교환을 편리하게 위한 화폐에 불과했으나, 현대 사회에서 돈이 시사하는 바는 세상 전부를 가질 수 있다 라는 착각까지 만들어낸다. 사실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 하다. ​ 그러나, 돈 자체에는..

앎 과 모름, 진정으로 안다는것은 무엇인가? 메타인지가 뭐야? 소크라테스의 무지

진정으로 안다 라는 의미는 무엇 인가? ​ 배우면 배울수록 나의 무지에 부끄러울 따름이다. 사실 부끄럽다의 감정은 복잡 미묘하다. 알아야할 것을 몰라서 부끄러운건지, 주변을 의식해서 그러한 것인지. ​ 내가 생각하는 서양 철학의 시작은 끝없이 왜? 라는 질문을 떤지며 시작 된다. 어릴때는 왜? 라는 말을 달고 살았으나, 나이를 먹음에 따라 의문을 가지기보단, 바로 네이버나 구글에 검색하지 않는가? 또한, 모르겠다 라는 말 또한 의미가 바뀌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지 않는가? ​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명언을 남겼다. 이말의 유래는, 델포이 신전에서 그가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다 라는 신탁을 내렸으나, 소크라테스는 그 사실을 믿지 못 했다. 그러나, 신이 거짓을 말 할 수 없다며, 지혜로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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