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일대기, 캐나다 전기 공학 유학생

조선에서 서양을 보는게 아닌, 서양에서 조선을 바라본 시각으로 기록 되었다. 하멜은, 기상 악화로 제주도에 표류하여, 대략14년간 조선에서 노예,일반서민 생활을 했다. 효종 당시 조선의 상황,문화,경제,국력등을 자세하게 묘사했다. 하멜은 조선의 우스꽝스러운 법 *외국인은 조선을 나갈 수 없다 *때문에 장시간 거주했으며, 조선 팔도를 다 돌아다녔다. 2번의 탈출 실패, 구걸해서 월동 준비 등 웃으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공자와 한비의 사상이 근본적으로 주는 차이점을 명쾌하게 해석했다. 읽은후, 법가가 단순 법치주의가 아니고, 공자의 주요 사상에 대해 폭 넖게 이해할 것이다.

총균쇠 이책을 위해 언어,생물,진화,역사,지리 등 방대한 자료를 정리 요약하신 다이아몬드 선생님께 경의를 표한다. ​ 이해가 안가 2번 읽었다. ​ 내생각에 총,균,쇠가 말하고자하는 궁극적인 내용은, 유전적 차이로 유럽인이 세계를 지배한것이 아니라, 지리적 이점 때문이다. ​ 두번, 세번 추천 한다. 세상을 보는 시야가 달라질 것이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총 2권을 읽었다. 군주론 번역번과 오늘 소개할 지금 마흔이라면 군주론. ​ 굳이 하나만 읽는다면 원작보단, 지금 마흔이라면 군주론을 추천한다. 책의 시대적 배경, 고대부터 현대까지 많은 예시를 통해 더욱 쉽고 풍부하게 이해 할 수 있다. ​ ​

책을 선정한 이유는 제목이 와닿아서다. 딸에게 보내는 인문학 편지라니, 언젠가 생길 나의 2세를 위해 한권 써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 책에서는 위대한 사상가, 철학가들의 생각과 정신을 부드럽게 잘 표현 했다. 이책에서 언급된 책은, 서양사의 유물이며, 근간이 되는 것 들이다. 한권 한권이 꼭 읽어야 할 명저다. ​ 본인은 이중, 플라톤의 국가론,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었는데, 특히, 크리톤 부분에서 법에 관한 태도를 배움으로서, 정의는 무엇인가에 관한 작문에 도움을 주었다.

​ 비만의 이유를 다양한 관점에서 기술한것은 읽어볼 가치가있다. 허나, 통계자료 관련 얘기가 많아 읽기 힘들고 지루한 부분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