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 공룡기업이 세계를 집어 삼키고 있다.
구글,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에어비엔비
4차산업의 핵심 이자, 창조적 기업이다.
오늘은 창조적, 혁신적 사고를
향상 시키기 위해 상급자, 리더로서
알면 힘이 될 철학을 알아 보자.
가령, 회사에서 a라는 과제를 해결하기위해
많은 안건을 제안 해야 하나,
상급자의 눈치를 보느라 말조차 못한다.
이런 현상을
권력거리가 높다 라고 한다.
권력거리를 쉽게 말하자면,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건의,불만 등을
표현하는데 얼마나 어려움을 가지냐에 따라 권력거리가 높다, 낮다로 말한다.
즉, 권력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운가 이다.
대한민국은 특히 권력거리가 높은
나라중 하나다.
몇가지의 이유를 살펴보자.
1. 군사정권의 역사가 길다.
권력이 주는 무서움을 기억하는 것이다.
권력남용 또한 심각한 문제다.
공과사의 경계를 없애버린 것이다.
2.유교 해석 문제
공자의 논어 학이편에는
윗사람과 선배를 따르라 라는 구절이 있다.
이말을 일차원적으로 받아들인것이 문제다.
공자는 또한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바로 말할 것을 강조했음에도 말이다.
공자의 가르침을 원하는것만 받아들인 결과다.
다음으론, 최고의 결과 도출을 위한 방법을 보자.
악마의 대변자 방법이다.
의도적으로 반대 입장을 취하는것이다.
C라는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한명이 끊임 없이 비판적인 태도를 가지는것은
역으로 놓친 부분을 찾을 수 있다.
본질은 하나의 과제를 해결 하는 것이지,
정치적 입장에서 무조건적 반대와는 구분하자.
이분법 사고와 변증법은 묶어서 가져가자.
이분법이란, 세상을 흑,백 두가지로 보는것이다.
가령, 신입 사원을 뽑을 일이 있다.
A는 학벌은 좋으나, 수동적 성향이 강하다,
B는 학벌은 중간이나, 능등적 성향이 강하다.
이렇게 선택안을 두가지로 나누는것을
우리는 쉽게 저지른다.
선택의 폭이 작다면,
이분법 사고에서 먼저 벗어나자.
변증법은
정 반대의 명제에서 새로운 결과 c를 얻는방법이다.
예를들어,
정명제
명문대학을 졸업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반명제
명문대학을 졸업안해도 부자가 될 수 있다.
합명제
명문대학을 나오면 상대적으로 좋은 직업을 가질 가능성은 높으나, 명문대 졸업생 모두가 부자가 되는것은 아니다.
끝으로,
사람의 능력을 향상 시키는것은
교육만이 답이 아니다.
명코치 처럼 잘 이끌어 가는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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