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487

호주 워홀 우울증,고독, 현타, 자존감 하락?

오랜 시간, 호주에서 생활하는 워홀러들은 가족, 친구들과 못 만나는 우울증, 고독감, 한국에 비해 낮아지는 자존감, 직장에서 오는 현타 6개월쯤 지나면 오기 시작한다. ​ 특수하게, 농장 같이 누군가와 함께 시간을 보낼수있는 형태가 되면 조금 다를것이다. ​ 필자 같은 경우, 2번정도 심각하게 왔다. 아팠을때, 정말 서러웠다. ​ 다음으론, 퇴근했는데도 가볍게 만나 맥주 한잔 할 친구 조차없을때, 정말 최악 이었다. 이시기에 한국의 친구들에게 정말 많이 전화를 했다. ​ 본인은, 외로움을 정말 특이하게, 공부와 독서를 통해 인지부조화의 정점을 찍으며, 외롭지않다 주문을 걸며 버텼다. ​ 다양한 방법으로 이 시기를 이겨내야 할것이다. 먼저 겪어본 선배로서, 하던 것 다 멈추고 일주일 이라도 마음의 여유를잡..

호주 워홀 돈안주는 회사가있어? 한인 악덕사장 특히 타일팀

초창기 호주에서 한국 타일팀에서 일을 했는데, 나 또한 사기를 당했다. 임금 체불, 한달 이상을 안줬다. 결론은 신고해서 다 돌려 받았지만, 체불 기간 스트레스는 극에 달했고, 이래서 한국사람이 한국인 등쳐먹구나를 몸소 깨달았다. ​ ​ 타일팀 기준으로, 돈 안주는 회사의 특징은 1.하우스 생활을 다 같이한다. 이때 의,식 만 최소한으로 지원하니, 돈이 밀려도, 사장이 돈 들어오면 줄게 나도 못 받아서 힘들다 이런 말 하면서, 다른 현장은 게속다닌다 라면 100%다. 호주는 기본, 2주지급이고, 재량껏 주단위도 가능하다. ​ 특히, 임금 을 다 안주고 조금씩 주는경우가 있는데, 이건 전형적인 피 뽑아먹는 악덕 사장의 행동 패턴이니, 아까워 말고 신고하고 이직하길 바란다. ​ 2번째로 말하고 싶은것은, 택..

아이엘츠, 토플 듣기 고득점 한다고 외국 현지 영어 발음 잘들리나?

오늘은 영어 현지 영어 리스닝 향상을 위해 내가해온, 두가지를 추천하려고한다. 절대 홍보 광고 아니며, 내가 직접 사용해본 후기다. ​ 아이엘츠, 토플 등 아카데믹 영어공부를 하는사람은 많을것이다. 막상 시험에서 좋은, 상위권 리스닝 성적을 받은 사람도 실제 원어민 일상 발음에 노출이 안되면 안들릴것이다. ​ 주변 어학연수나, 호주,캐나다,영국등 워킹 홀리데이를 다녀온 친구들에게 들어보면, 하나도 안들린다는 말을 많이 듣지 않았는가? ​ 즉, 시험 영어는 아나운서가 또박 또박 말해주는것이니, 발음 자체는 알아 듣기 좋은편이다. 허나, 서울사람들이 타 지방사람들이 사 투리를 쓰거나, 말 속도가 빠르다고 느낄 때가 있을것이다. 영어 도 똑같다, 인종, 지역마다 자신만의 엑센트가 있다는 소리다. 본인 역시 하..

호주 워킹홀리데이 갈만한 가치 있어? 막차 워홀, 20대 초반, 중반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본인의 경우 29살때 갔다. 아마 대부분 중, 후반에 가시는분들은 지친 회사 생활로 일상 탈출, 취업 스트레스, 졸업 전,후로 새로운 계기를 만들고 싶거나 다양 할 것이다. ​ 기본적으로, 중, 후반이 되면, 사회에서 책임이라는 무게를 알 것이라 생각든다. 워홀을 하게되면, 커리어 단절?, 집에서의 반대? 등 많은 현실적 걸림돌이 워홀 시작의 발목을 잡지 않을까 싶다. ​ 사실, 본인의 커리어나, 연관되는 일을 하면 가장 좋긴하나, 현실상 쉽지 않다. ​ 필자는 후회에 가득찬 삶을 살았다. 항상, 조금 더 열심히 해볼껄, 해봤어야 했는데... 즉, 안하고 후회 하지말고 하고 후회 하는게 훨씬 더 좋을 것 같다. 일년 커리어 없어진다고, 인생에 큰 지장은 없다. 마치, 찻잔속의 폭풍 처..

호주 워홀 자동차 필수? 자동차 가격대는? 유지비는? 보험은? 살때 싸게 사는팁 대방출

우리 화사의 채용 조건중 차량 소지는 필수였다. ​ 직업군에 따라 차량의 소지 유무는 상이하다. 사실, 차는 한국과 같이 있으면 땡큐, 없어도 살만은하다. 그러나 차가 없으면, 필요한 시기에 아쉬운 소리를 많이 하게되니, 잘 고려 하길 바란다. ​ 시드니, 멜번 같은 시티에 살면 트램과 트레인이있어서 굳이 필요없다. 허나, 나처럼 도시외각에 거주 하면 필수다. 버스 노선, 시간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 ​ 워킹홀리데이를 하시는분들중 차량 가격은 보통 1000~4000불 사이로 할것이라 생각든다. 일명, 워킹차 라고해서 관리는 제대로 안하고, 폭탄 돌리기다. ​ 차량은 크게 개인구매, 중고차 매장에서 구매인데, 개인구매는 저렴하나, 구매 이후의 고장에 보장이 없다. 중고차 매장은, 조금 더 비싸나, 고장 ..

호주 회식문화, 한국이랑 똑같다?

이년 간 오지 회사 생활을 하면서 딱 두번했다. 물론, 동료들이 기혼자냐, 미혼자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우리 회사는 나를 제외 전원 기혼자였다. ​ 술을 얼마냐 먹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개인 기호에따라 와인, 보드카, 맥주 등 1~5잔 내외로 끝냈다. 한국의 술 문화에 흠뻑 젖어있던 나로서는 신선한 문화 충격이었다. 회식자리에서 술을 안먹고, 콜라를 마셔도 아무도 신경 안썼다. 특히, 기혼자가 많다보니, 가족 까지 같이와서 먹는 분위기였다. ​ 다른 호주 회사도 이와 비슷하다고했으며, 일년에 공식적인 회식은 연말 크리스마스 파티로 보통 한번한다. ​ 돌이켜보니, 한국에서 술을 그렇게나 많이 먹고 버틴 나의 간이 새삼 놀랍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