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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정신이 없어 어떤 말을 쓸지 모르겠다. 불행중 다행이랄까, 할머니는 왼쪽마비가 생겼지만, 우측과 대화 부분에선 정상이셔서 정말 다행이다. 오늘부터 물리치료를 시작했다. ​ 간병하는동안 대소변 치우는게 고역이라 생각하지만, 가족에겐 다르다. 반대 입장에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 내가 다치거나, 병을 얻었다면. 어제까지도 혼자 걷는분이 오늘 갑자기 안움직이니, 적응이 쉽지 않을거다.

일상생활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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