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 사고, 책 요약

사회는 정의로운가? 정의란 무엇인가? 아직도 사회가 공정한것이라 믿는가?

철학가 2021. 7. 9. 05:57
반응형

많은 사화적, 개인적 요인들이

우리를 더 복잡하고, 힘들게 만든다.

그러나, 오늘은 근본적 이유에 접근 하겠다.

먼저, 사회는 정의롭고, 공평한가?

의문을 떤져본다.

먼저, 사회는 무엇인가?

사회는 개개인이 뭉쳐진 조직화된 집단이다.

그 사회가 체계적으로 구조화된 것이 국가다.

플라톤의 국가론을 본다면,

몇 천년전 부터, 국가 설립을 위해

먼저, 정의가 무엇인지 탐구한다.

과연 정의란 무엇인가?

공리주의에 대한 정답이 있는가?

나는 모르겠다.

다만, 내가 생각하는 정의는

보편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선* 이다.

윤리적으로 인류가 이와같은 의문에

답을 내릴수 없으니,

아직, Ai의 전격적인 도입이 어렵다는 것 이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역사적으로

불의를 가지는 삶이

훨씬 성공 하지 않았는가?

미국 리만브라더스 사태의

희생이란 값은 죄없는 시민들의 피와 눈물로

치뤘으나,

수 많은 희생으로 쌓은 산에서 승자의 포식은 소수의 탐욕적 돼지들이 아니었던가?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친일파와 친일파 후손의

경제적 규모는 태산보다 높지 않은가?

그러나, 모두가 악행을 저지른다면,

건강한 국가가 될 수 있는가? 결국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게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회적 약속이 필요 한 것이며,

그것이 법이다.

중요한것은 사람을 위해 법이 존재 하는것이지,

법이 사람 위에 있지 않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진나라의 너무 가혹한

제자법가 사상이,

진을 오히려 역사에서 없애버렸다.

다음으로,

플라톤의 크리톤을 통해 우리는

법에 대한 태도에 관해 알아보겠다.

크리톤은 아태네 최고의 지식인

소크라테스가 사형 선고를 받고

옥에 갇히자, 탈출을 제안 한다.

소크라테스도 자신이 무죄 라는것 을 안다.

그러나, 탈옥 하게되면,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꼴이지 않냐며,

누구보다 숭고하게 죽음을 받아 들인다.

법은 사회 유지를 위한 약속이며,

비단 힘없는 일반인이 지켜야 할 것이 아닌,

누구나 지켜야 한다.

그러나, 재벌이 감옥에 가는것을 보았는가?

우리는 착각하지 않는가?

사회가 공정하다고.

아직도 공정한 세상 가설속에서 빠져

못 나오지 않은가?

노력한 만큼 보상 받는다, 수 천년전 이야기

같지 않은가? 노력 안 해서,

우리가 성공 못한게 아니지 않은가.

이런 모순적 사회 현상과,

우리의 가치관에서의 간격은

우리를 더 힘들게 만든다.

그러나, 나는 정의가 불의보다 더 바람직하다라

믿기에, 우리시대 정의는 존재한다라 믿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