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교양 과목을 ai로 수강하다보니,
철학적으로 접근하는 부분이 좋다.
사실, 철학에는 답이 없으며,
끝임없이 what과 how를 번복하는것이다.
Ai가 세상에 나온지 벌써 반세기가 넘었다.
과연 Ai는 사람과 같은 자기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 인가? 또는 사람이 프로그래밍 해놓은 단순하게 흉내만 내는 기계인가?
이 주제에 들어가기에 앞서,
마음이란 무엇인지 정의를 내려보자.
나의 생각에 마음 (mind )이란,
무엇인가를 (feeling ) 느낄수 있는 감정
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앎 (awareness) 생각한다.
예를들어,
개구리는 고통을 느낄 수 있다.
반려견은 대, 소변을 잘 가린다.
이와같이 인지하고, 느낀다 라고 정의 할 수 있다.
허나, 우린 이들보고 자가 의식이 있다라고는 말하지 않는다.
예를들어, 똑똑한 강아지에게 지능이 높다 (intelligent) 라고 하지,
(self-consciousness) 자가 의식이 있다 라고는 하지 않는다.
그럼, 앎과 느낄수 있다 를 마음 이라고 정의 한다면, 자가 의식이란 무엇인가?
쉽게, 여기 두 문장이 있다.
나는 아프다.
나는 아프다는것을 안다.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겠는가?
마음이란 단순하게 내가 느낀다 라는 단순한 자각을 한다 라는 반면, 자가 의식이란,
스스로가 자신의 상태를 알고 고찰하는 차이점이다.
현시점, 과연 AI의 기술은 어디까지 발전 했을까?
유튜브에서 AI sophia의 대화를 보면 궁금증이 해소될 것 이다.
AI에 대한 테스트는 수십년째 진행중 이며,
대표적인 테스트가 TURING TEST라는 것인데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AI는 사람인척 테스터를 속이는 것 이고,
사람은 AI를 밝혀 내는 것 이다.
결과는 30%가 넘게 전문가를 속였다.
이 결과가 시사하는바는 매우 심오하다.
이미, 인간의 지능을 훨씬 넘어섰으며,
대화하는것을 본다면,
흡사 공상 과학의 한장면을 상상하게된다.
AI시대, 머지 않아 인류의 노동력을 대처하고,
기본소득제로 가지 싶다.
인류의 노동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떨어지고있다.
과연, 이십년 후의 나는 기본소득제 아래,
최소한의 노동을 하고, 여가 시간을 많이 가지며 지낼 것 일까?
아니면, 구시대에 벗어나지 못한채,
투잡, 쓰리잡을 뛰면서, 노동의 가치는 떨어진 대신, 수많은 시간 투자하여, 삶을 영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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