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글을쓰는 본인은 의학전문가가아니라
관련서적 및 강의를 통해 글을 적는점을 밝힌다.
특히 서민 교수님의 의학 세계사 서적에서 많은 영감을 얻게되었다.
먼저, 인류에게서 의학의 시작은 언제였을까?
최근, 잘 보존된 미라가 발견이되는데,
미라의 몸위 군데군데에서는 문신이 발견이되고,
과학자들이 문신의 위치를 분석해보니 아픈부위였다고한다.
이로써 최초의 의학은 문신이었다는것을 알수있다.
역사적으로 히포크라테스 의학의 아버지라 불린자였지만, 체액론을 주장하는등
말그대로 터무니없을정도로 황당한 치료법인것이다.
허나 그에게서는 의사의 의무를
선언한점에서 가히 의학의 아버지라 부를만하다.
그의 의지를 이어받은 갈레노스,
그만큼 의학계에 오랫동안 영향력을 준 인물은없었다.
대표적으로 그의 황당한 시술법은
사혈법인데 말그대로, 피를뽑는것이다.
앞서말한 두분 모두 대단한 업적을 이룬부분이많으나,
시대적 제한 으로인한 사람을 해부한것이아닌,
동물해부를 모델로삼고 치료를 진행하다보니
오류가 많다는점도 알고갔으면한다.
사실 현대의학은 현미경의 발달이후로
보면될것이다.
그전에는 눈에 보이는것만 병으로 인식하였으며,
세균의 존재를 모르고있었다.
대표적으로, 산욕열이라는 병이 있는데
산모에게 의사가 세균감염을 시켜 산모를 오히려 죽게만드는병이었다.
우리나라에서 지금의 돌잔치는 하나의 의례행사이지만, 수십년전만해도 면역주사가있기전에는 태어나서 첫해를 못넘기고 죽은 아이들이 너무많아 동내마다 돌이 넘기게되면 경사스러운 날이라며 잔치를연것이다.
의학의 역사는 이쯤에서 끝내고,
감염병으로가볼까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농업의 혁명은 불행과 축복 둘다를 가진 양날의 검으로써 인류에게 크나큰 영향을 미친다.
오늘은 불행의 파트로 글을 써볼까한다.
인류가 가축을 사육함으로써,
다양한 인수공통감염병을 얻게되었고,
농사를 위해 황무지를 개간하고, 수로를만든 것들이 모기가 모여 말라리아등을 얻게되었다.
먼저
인수공통감영병에 대한 개념부터 알어야할것이다.
인류와 동물의 감염병인데 모든 동물을 지칭하는게아닌 포유류를 의미하는것이며,
인간, 동물의 공통 감염병이란것이다.
박쥐, 낙타, 사향고양이 등
같은 포유류종 끼리는 병이 전파가되며
포유류의 90%이상 면역체계는 척추에서 생성이된다.
여기서 박쥐가 가장 위험한것은,
척추의 무게가 적게나가다보니 면역시스템
자체가 다른 포유류에비해 약하고,
이들은 인간과 접촉하지않은 동굴에지내
더욱이 다른병원체에 감염되었을가능성이크다.
일년전 covid의 발생은 최근 인류 역사에있어
가장 큰 데미지를 준 병이다.
이앞시기에도 많은 전염병이있었지만,
오늘은 covid에 대해서만 언급하겠다.
기본적으로 인간은 dna로 이루어져있지만,
covid는 rna로 이루어지게된다.
rna 특성상 변이가 쉽고, 가장 위험한것이
기초감염재생산수가 1을 초과한다는점에서
전파력이 매우 높다는것이다.
사실 covid는 우리가 잘 아는 감기바이러스 하나의 일종이다.
메르스, 싸스 모두다 코비드와 같은계열이며,
지역의 풍토병인 수준이었으나,
현대사회 특성상 국가간의 이동이 자유롭다는것이 병을 더 빠르게 확산시킨것이다.
추가적으로,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도착해서 전파한것은 수많은 인수공통 병원균을 전파하였고,
유럽으로 그가 가지고온것은 매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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