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코로나 시국, 캐나다 토론토 유학 현실,

철학가 2021. 10. 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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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캐나다에 와서 midterm까지 끝났다.

오늘은 유학의 현실에 관하여 적어보겠다.

 

겉보기엔, 유학 이란 단어가 주는 느낌은

매력적이고 대단해 보인다.

허나, 유학생의 입장에서 

학비도 매우 비싸며, 기본적인 생활비 조차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물론, 유학의 첫번째 자격이 자금이다보니,

학생마다 재정능력은 정말 케바케다.

 

영어로하는 수업에 관해선,

제 2언어에 대한 문제가 없다면,

시간이 절약 될 것 이다.

허나, 본인 기준 전기 공학을 영어로 배우니,

이해가 안가면, 한국어로 찾아보고,

다시 교재를 경우가 허다하다.

즉, 시간이 곱절로 소비된다는 소리다.

 

친구사귀는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온라인수업이90%, 기숙사에서 지내니,

사실상 아르바이트 가는것을 제외하곤,

집에만 있게된다. 자연스레 친구만드는건,

정말 힘들다.

다행히도 룸메를 잘만나서 잘 지내는중이다.

 

 

아직 많은 한국 학생들은 많이 못봤지만,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도 보인다.

특히 이십대 초반,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어린 학생들.

이시기에 주변 친구가 정말 큰 영향을 준다는건

옆에서 많이 보인다.

 

다시한번, 단순히 졸업장만 따는것은

정말 시간 낭비다.

특히, 비교적 어린 학생만 유학 보내는 부모님들이 이 글을 본다면,

많은 대책이 필요 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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